[우리동네 후보는] 일도2동 갑, 더민주 현역간 격돌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04.11 15:47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출마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일도2동 갑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의 경선이 예고되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뚜렷한 후보자가 없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시 일도2동 갑 선거구는 원도심에 속하면서 단독주택이 많이 분포돼 있는 지역입니다.
인구는 1만 5천971명, 만 18살 이상 유권자 수는 1만 3천455명입니다.
청년층 이탈과 고령화 등 인구 감소 문제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가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먼저 이 지역구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박 의원은 올해 56살로 제주전문대학 총학생회장을 지내고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호형 /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정치를 펼치려 하고 있고요. 특히 우리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서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을 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4년 동안 못했던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걸 또다시 재선의 기회가 주어지고 한다면..."
박 의원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일도지구 도시뉴딜사업 추진 마무리와 지역 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박호형 /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특히 정주여건 개선이 큰 목표인데요. 일도지구 도시 뉴딜 사업을 통해서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그리고 문예회관, 영상문화진흥원, 자연사박물관을 통해서 신산 문화관광벨트화를 시켜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강민숙 의원도 이 지역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강 의원은 올해 60살로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 남북교류 평화협력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민숙 /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2018년에 도의회에 입성해서 열심히 4년 동안 일한 결과 여러분들이 제목을 붙여주셨어요. 요망진 민숙이, 든든한 강민숙. 일 열심히 하라고 다시 한번 응원을 해주셔서..."
강 의원은 마을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실현과 지역 문화 공간을 연계한 랜드마크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강민숙 /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도시재생이 완성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겠고요. 어쨌든 우리 일도2동 갑 자체가 고즈넉한 동네입니다. 그래서 원도심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도시 재생을 통해서 전체적으로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약을 도시재생 실현에 대한 공약을 넣었고요."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역의원 간의 경선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추가 공모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보자 찾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