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팀' 약속…국힘 경선 '총력전'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2.04.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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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거대 양당에서 도지사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각 진영의 경선 후보들마다 공정한 경쟁과 원팀을 약속하며 도지사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데요,

도지사 후보는 국민의힘에서 오는 23일, 민주당에서는 26일쯤 선출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 오른 오영훈 국회의원과 문대림 예비후보가 나란히 원팀 서약서에 서명합니다.

대학 동문이자 선후배 사이로 대학 시절 학생 운동과 도의원 생활을 같이 하던 정치적 동료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경쟁자로 만났습니다.

이들은 이번 경선에서 네거티브 없는 공정한 정책 대결과 경선 이후 서로의 당선을 돕는 원팀을 약속했습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
"희망을 돌려드리기 위해서 반드시 6.1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제가 최전선에서 앞장서서 이끌고 싶습니다."

<문대림 /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
"경선 이후 성숙된 민주주의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오영훈 후보와 함께 연출해나갈 것을 도민, 당원께 약속드립니다."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되며 경선 무대에 합류하지 못한 김태석 전 의장은 결정을 수용한다면서 문대림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앞서 원팀을 선언한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은 방송 대담과 TV 토론 등에 출연하며 경선 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들 경선 후보는 공정한 경쟁을 외치는 한편 차별화된 정책 구상과 비전을 제시하며 득표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문성유 / 국민의힘 도지사 경선 후보>
"저 문성유, 기획재정부에서 30년간 경제와 재정을 담당해온 경제, 재정 전문가라고 자부합니다."

<장성철 / 국민의힘 도지사 경선 후보>
"시민운동, 공직생활, 기업 경영, 정당 정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문제 해결 중심의 실용적 리더십을 갖춘 유일한 후보다."

<허향진 / 국민의힘 도지사 경선 후보>
"지식인의 하나의 사명이라고도 생각했습니다. 지역 밀착형 소통 도지사가 되겠다는 각오로 최종적인 출마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도민과 책임당원 50%씩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해 26일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마찬가지로 도민과 권리당원 50%씩 여론조사를 실시해 최종 후보는 23일 발표합니다.

거대 양당의 도지사 후보가 앞으로 일주일 안에 결정되면 다음 주부터 도지사 선거가 본격적인 막을 올릴 전망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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