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늦은 오후들어 대부분 그친 가운데 밤사이 강한 비바람으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사이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시 연동의 한 주택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갔고 상가 간판이 떨어지는 등 모두 8건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강수량은 이틀동안 삼각봉에 281mm, 진달래밭에 259mm 등 산지에 집중됐으며 송당리 110mm, 선흘에 109mm, 강정지역도 108mm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제주시의 경우 40.6mm, 고산에는 44.5mm로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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