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탄력받나…윤석열 정부 공약 반영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2.04.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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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에서 제주 제2공항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제2공항 조속 착공을 포함해 환경보전기여금 도입과 관광청 신설 등 제주 관련 7대 공약 과제를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다음 달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전국 17개 시·도에 대한 공약과 정책과제를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비전에 제주와 관련해서는 7대 공약과제와 15개의 정책과제가 담겼습니다.

제주 관련 공약은 제2공항 조속 착공을 포함해 제주4.3 완전한 해결과 신항만 건설, 관광청 신설, 의료안전망 강화 등이 제시됐습니다.

앞서 대선 과정에서도 윤 당선인이 약속했던 제2공항 조속 착공이 실제 공약 반영으로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3월 8일)>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용해서 제주의 동과 서가 모두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멋진 공항을 빨리 추진해서 사람들이 제주에 더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특히 제2공항은 국정과제와도 연결됐습니다.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대형 국책사업을 통한 국토의 새로운 성장거점 형성에 제2공항 조속 착공과 신항만 건설이 포함된 것입니다.

제2공항과 연계해 배후도시를 조성하는 내용과 제주공항공사를 설립해 제주지역 공항운영권 참여 또는 확보 방안도 세부 과제에 담겼습니다.

이와함께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완성, 환경보전기여금 도입도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김병준 /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시·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가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를테면 기회발전지역의 기본구조를 설계하는 책임과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맡기는 것 등입니다."

2주 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내각 구성이 완료되면 각 부처별로 해당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작업과 추진 전략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제주의 현안이 새 정부의 지역공약에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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