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권 토론…'2공항·양돈장 집적화·민간특례' 공방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2.05.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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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간 첫 TV토론회에서는 각 후보의 공약과 정책 입장에 대해 주도권 토론을 통한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의 공약 가운데 양돈단지 집적화와 관련해 도민이 함께 보전해야 할 공유지에 대규모 양돈장을 이전하고 농가의 재산 형성에 기여한다는 것이냐며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허 후보는 양돈장 악취 문제로 주민과 관광객이 고통받는 데 대한 근본 해결책으로 공약을 제시했다며 방치된 공유지에 주민 합의와 설득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시공원 민간특례 개발사업과 관련해 오 후보는 허 후보가 사업 부지에 땅을 소유한 만큼 오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당선된다고 해도 사업에 관여할 수 없다고 주장했고

허 후보는 오 후보가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않은 채 정석비행장 대안만 고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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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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