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개장 전인데"…이른 물놀이 사고 위험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2.05.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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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은 한참 남았는데,
최근 계속된 초여름 날씨로
물놀이객들의 발길이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개정 전이어서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고 있다는 점인데,

실제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튜브를 탄 채
바다에 떠있는 두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해경이 출동합니다.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여성과 10대 아들이
물살에 떠밀려
해수욕장 밖으로 떠내려갔습니다.

다행히 주변의 신고로 구조돼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지난 6일, 한경면 판포포구에서는
30대 관광객이
물놀이를 하다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최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명 물놀이 장소마다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지만
아직 안전요원이 없는 만큼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이빙을 하고, 헤엄을 치고.
사고가 나지 않을거라는 안전불감증도 만연합니다.

<싱크 : 물놀이객>
"지금요? 주변에 사람도 있고 괜찮을 거 같아요"

인근 해수욕장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른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안전요원의 제재가 없다보니 멀리까지 헤엄쳐 나가기도 합니다.

구명조끼 등 기본적인 장치 없이
즐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고가 날 경우 신속한 초동조치에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수욕장 개장전 물놀이에 대해
법적으로
단속할 근거도 없습니다.

최근 무더운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만큼
개장 시기는 차치하고서라도
안전요원 배치 등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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