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고공행진 하고 있는 가운데 공급을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우선 지난달 기준 27% 정도인 돼지고기 경매율을 30%까지 끌어올려 시장에 유통되는 돼지고기 양을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또 마리당 2만 원 정도의 경매 상장 수수료 지원으로 농가 부담을 줄여 보다 많은 농가가 경매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다만 농가마다 육가공업체 등과 이미 계약된 물량이 있고 수수료 지원 예산도 현재 확보돼 있지 않아 당장 적용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한편 돼지고기 소매가격은 이달 셋째 주 기준 kg당 3만 1천 540원으로 지난해보다 11.5% 올랐고 산지가격은 1년 만에 30% 넘게 상승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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