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라산 구상나무 종자 결실률 이례적 '풍년'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2.06.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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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구상나무에 대한 멸종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종자 결실률이 이례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최근 한라산 영실과 성판악, 윗세오름 등 7개 지역에서 구상나무의 종자 결실량을 조사한 결과 암꽃의 경우 한 그루당 평균 120개로 예년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였는데, 왕관릉 일대는 234개, 큰두레왓 일대 163개를 보인 반면 영실 94개, 성판악 등산로 일대 46대에 머물렀습니다.

또 구상나무의 25%는 생육불량과 수세약화 등의 원인으로 개화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종자 결실률이 매우 높아 이례적이라며 앞으로 보전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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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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