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달 연속 7%를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93으로 1년 전보다 7.4% 상승했습니다.
지난 달에 이어 두달 연속 7%를 넘은 것으로 이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0월 이후 2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유류세 인하 정책으로 오름세가 꺾이긴 했지만 경유 가격은 전년대비 48.9% 올랐고 채소나 과일 같은 신선식품 지수는 장마와 고온 등 기상 여건에 의한 작황 부진으로 9.1%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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