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이동경로가 바뀔 것으로 예측돼 제주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중심기압 945hPa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45m로 강도가 '매우 강'으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930km 해상에서 시속 32km 속도로 서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태풍 힌남노는 오늘과 내일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 오는 1일 쯤 이동 방향을 북쪽으로 꺾어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겠습니다.
기상청은 현재까진 제주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지 않지만 경로가 매우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제공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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