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다음 주 초, 제주로 향할 전망입니다.
태풍 힌남노는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에 최대 풍속 초속 54미터의 초강력 세력으로 현재 대만 동남동쪽 510km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힌남노는 내일 오전 대만 남동쪽 490km 해상까지 서남진 한 뒤 90도로 방향을 틀어 북상하겠습니다.
이어 오는 5일 오전 서귀포 남남서쪽 470km 해상까지 진출하며 제주가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밤부터 6일 오전에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태풍 강풍 반경이 430km에 달하고 제주로 접근하는 5일에도 초속 50미터가 넘는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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