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심형 항공교통 첫 발…2025년부터 가능?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2.09.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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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UAM이 실제로 우리 눈 앞에 뜰 날이 멀지 않았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UAM 상용화를 위한 첫 단계로 제주도가 한국공항공사, 국내 대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도시인구 증가와 교통 혼잡, 환경문제를 해결할 미래 교통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도심형 항공교통, UAM.

세계 각국이 개발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지자체 마다 UAM 주도권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업 운영의 최적지로 꼽히는 제주 역시 UAM을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의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국내 첫 상용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단계로 제주도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제주형 UAM 시범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공항공사는 착륙장 시공과 교통관리시스템 등 UAM 상용화에 필수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SK텔레콤은 탑승 예약과 수속, 환승 이용을 위한 이동수단을, 한화 시스템은 항공기체 공동개발과 유지보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윤형중 / 한국공항공사 사장>
"오늘을 시작으로 UAM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협력체계가 제주도에서 시작됐습니다. 초협력적 사업 모델을 구축해 2025년 국내 최초 UAM상용화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어성철 /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시너지 창출과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제주도는 3년 후인 오는 2025년에는 도내 주요 관광지나 부속섬을 잇는 관광형 서비스를 시작으로 물류 배송, 응급환지 이송 등 다양한 공공분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UAM 상용화를 통해 기업 유치와 관련한 학과를 개설해 인재를 양성하고 경제적 효과가 도민들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기존 산업과의 연계성도 확보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오영훈 / 제주도시자>
"J-UAM 드림팀이 2025년 제주 UAM상용화 목표를 달성하여 국내 최초 나아가 세계 선두권에 설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안정성 확보와 함께 관련 법 제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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