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도정 출범 100일…"새로운 변화 시작"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2.10.06 14:30
영상닫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출범 100일을 맞았습니다.

오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 안전과 미래산업 육성 등 민선8기 제주도정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제2공항에 대해서는 국토부의 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민선 8기 오영훈 도정 출범 100일.

오영훈 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소회와 민선8기 제주도정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출범 이후 민생 안정에 역점을 두고 도정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영 안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미래 산업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오 지사는 취임 이후 UAM과 그린수소 실증 사업에 발벗고 나선 만큼 미래산업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새로운 도민 먹거리 산업 구축을 자신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제주는 이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인재 양성부터 기술 개발, 기업 생태계 조성, 수소산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미래를 바꿀 담대한 도전이 될 것입니다."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에 대해서는 정부의 소통 부재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만나서 협의할 의사를 몇차례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서 이 문제(제2공항)에 대한 협의할 생각이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비공개적으로 계속 전달한 바 있습니다. 아직도 이 부분이 실현되지 못하는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대통령 제주 대표 공약인 관광청 신설에 대해서는 반드시 제주에 있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을 지킬 것을 믿고 제주도 역시 워킹 그룹을 만들어 유치를 위한 논리 개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관광청은 제주에 있는 게 맞습니다. 1,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세계인들이 제주를 찾고 있습니다. 이런 제주를 놔두고 다른 곳에 간다면(관광청이 신설되면) 대한민국 국민이 동의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이 밖에도 오영훈 지사는 사각지대 없는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제주의 다양한 갈등 현안에 대해서는 도민 이익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00일 간의 걸음마 기간을 끝낸 오영훈 도정.

제주의 새로운 변화를 약속한 가운데 본격적인 민선8기 비전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박주혁)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