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매립 의혹이 제기된 양돈장에 대한 굴착 조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서 진행 중인 폐업 양돈장에 대한 굴착 조사가 내일(24일)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자치경찰은 해당 양돈장이 2년 전 폐업하면서 폐기물 1,500톤과 폐수 100톤 가량을 불법 매립한 것으로 보고 지난 18일 굴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자치경찰은 굴착 조사 결과를 토대로 폐기물 매립량을 파악한 뒤 농장 관계자들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매립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토양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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