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중단된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사업과 관련해 시행사 측이 주민 14명을 상대로 공사방해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월정리 마을 주민 등은 오늘(25일) 오전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제주도가 사업자를 앞세워 주민들을 억압하고 있다며 업체와 논의해 소송을 취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소송이 사태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의혹이 제기된 용천동굴에 대한 공동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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