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자금 145억여 원 횡령 사건의 핵심 피의자였던 중국인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어제(5일) 영장실질심사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피의자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금고에서 발견된 현금이 피의자 본인 소유로 볼 여지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기각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20년 1월, 신화월드 카지노에서 현금 145억 원이 사라졌고 해외로 도주했던 중국인 피의자는 자진 입국한 지난 2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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