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모처럼 단비가 내리면서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오늘(20일) 오후 4시 기준 도내 농경지 관측 지점 39곳 가운데 8곳에서 가뭄판단지수가 100을 넘겼습니다.
이달 초 도내 농경지 13곳에서 지수가 100을 웃돌며 가뭄 현상이 관측된 것과 비교하면 5곳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초기 가뭄으로 500부터는 가뭄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서귀포시 상예동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는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 완전히 해갈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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