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평화재단이 제정하고 한국기자협회와 제주도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4.3 언론상에서 KCTV 제주방송의 4.3 특별기획 뉴스멘터리 '땅의 기억이' 영예의 대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땅의 기억'은 4.3 당시 초토화 작전으로 가족은 물론 조상 대대로 살아 온 땅까지 빼앗긴 피해 유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지역방송사 최초의 보도물로 피해 실태와 소유권을 되찾으려는 후대의 노력, 제도개선 사항 등을 담았으며
언론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고 정의를 요구하는 커다란 과제의 첫 포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대상을 받을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어 대상에 이어 본상에는 신문·출판 분야에 한겨레신문의 '4.3 70주년 기획, 동백의 묻다'와 방송·영상 분야에서 KBS제주의 '4.3과 조작간첩'편이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오후 4시, 4.3 평화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