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승인까지 받았던 제주영어교육도시 공립 국제학교인 한국국제학교의 시설 증측 계획이 백지화됐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30일 KIS 운영 법인이 도교육청을 통해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취소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학교측은 도의회의 승인 조건을 이행하는게 어렵다고 판단해 증축 취소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국제학교의 지역 상생 노력이 부족하다며 제주 학생의 특별 입학 비율을 정원의 10%까지 늘리고 선발된 학생에 대해서는 수업료 등 교육 경비를 전액 감면하는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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