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사의 취재 동향을 즉시 보고하라는 제주도의 지침이 논란이 된 가운데 제주도기자협회가 성명서를 내고 해당 지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침이 나온 이후 공무원들이 언론 대응을 기피하거나 처음부터 외면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도정 책임자의 반민주적인 지시가 언론 기능을 위축시키고 도민 알권리를 막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협회는 제주도에 언론 취재사안 보고체게 운영 지침을 즉시 파기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제주도청 출입기자단도 성명을 통해 이번 제주도의 지침은 도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도민들이 목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것과 다름 없다며 제주도는 지침을 철회하고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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