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과 폭설로 차질을 빚었던 항공기 운항이 점차 정상화 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5분 김포발 진에어 항공편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 제주를 오가는 출도착 항공기 490여 편이 운항됐습니다.
다만 일부 항공편이 지연됐고 다른지역 기상 악화로 인해 10여편이 결항되기도 했습니다.
항공사별로 대체 항공편을 배정받지 못해 대기 접수를 하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제주공항은 하루종일 혼잡을 빚어졌습니다.
그제부터 이틀 동안 폭설로 제주에 발이 묶인 체류객은 3만 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공항공사는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