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4.3 군사재판 직권 재심 대상자를 특정하기 위해 신원확인이 안되고 있는 수형인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제보대상은 수형인 명부에 기록된 2천 530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강승국 씨 등 93명 입니다.
그동안 제주도는 4.3 진상조사보고서와 친인척조사 등 문헌과 현지조사로 수형인 신원 확인 작업을 벌여왔지만 이들 93명은 행정의 역량만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올해 2월부터 진행된 4.3 군사재판 수형인 직권재심으로 모두 958명이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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