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새해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도내 기관과 단체 마다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진행하고 힘차게 한 해를 출발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제주 지역 각계각층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제주도민 신년 인사회.
각 기관 단체장과 상공인,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새로운 전진을 다짐했습니다.
지역 상공인들은 코로나로 인해 바뀐 사회 변화에 발 맞춰 제주 경제의 재성장과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양문석 /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경제와 산업, 노동시장 패러다임이 바뀌는 사회구조의 대변화에서 새로운 해결책과 위기관리 경영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오영훈 도지사는 코로나로 침체됐던 제주 경제에 다시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수출 3억 불 시대 달성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천만 제주인 시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의 경제적 파이를 더욱더 크게 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수출의 목표도 더 과감하게 높이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주 지역 경제인들이 중심에 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김경학 제주도의장도 경제 성장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 등이 없는지 도의회 차원에서 살펴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청을 비롯해 양 행정시, 교육청, 의회 등 각 기관과 회사에서도 잇따라 시무식을 진행하고 계묘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오일장에도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상인들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코로나로 침체됐던 경제가 올해는 활기를 띠길 바라봅니다.
<정순애 / 시장 상인>
"우리 가족이 건강하면 좋고, 두 번째는 우리 오일장에 모든 분들이 장사 잘 되고 코로나 없이 잘 됐으면 좋고. 관광객들이 좀 와서 널리 알려서 (물건이) 좀 팔렸으면 좋겠어. 장사가 작년엔 너무 안 돼서 올해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도 올해는 더 나아질 거라는 희망과 함께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김서하, 김상훈 / 제주시 용담동>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계묘년.
도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희망차게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