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의 택배 배송비 부담이 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택배 추가배송비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제주는 건당 2천 160원으로 전년 보다 69원 늘었습니다.
조사제품의 57% 가량이 제주지역 추가 배송비를 청구했고 업체별로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티비홈쇼핑 순으로 청구 비율이 높았습니다.
특히, 같은 제품이더라도 업체별로 추가배송비가 2천 500원에서 1만원까지 차이가 났고 쇼핑몰에 따라서도 추가 배송비가 부과되지 않거나 차등 부과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는 추가배송비 부과 기준과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정부와 관련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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