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4.3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장에 취임한 강종헌 부장검사가 앞으로 직권 재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강종헌 단장은 현재 군사 재판에만 한정된 직권 재심 청구 대상을 일반재판 희생자까지 확대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대검과 제주지검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검찰 내부에서도 재심 조직을 분산하는게 맞냐는 비판적인 견해가 있다면서 검찰 합동수행단이 일원화된다면 인력 확대 같은 조직 개편도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 출신 단장으로서 희생자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구제될 수 있도록 임기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검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은 현재까지 4.3 군사재판 수형인 760명의 재심을 청구했고 이 가운데 670명이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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