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에서 멸종위기종인 황새가 발견됐습니다.
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어제(13일) 오전 8시쯤 서부 해안가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황새가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황새 개체를 식별할 수 있는 가락지가 없어 야생에서 태어난 것으로 보이며 지난 1월부터 서쪽 연안에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년 사이 같은 지역에서 다른 개체가 발견된 것으로 볼 때 제주는 황새의 중요한 기착지로 판단된다면서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해 제주 바다 일대를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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