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0분 만에 파행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 백경훈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제출된 자료가 부실하다며 정회한 후
내부 논의를 거쳐 다음달 5일 다시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의원들은
백 예정자와 배우자, 자녀에 대한 재산 목록 제출이 미흡하고
답변서 작성이
기존 업무보고 내용을 베껴 쓴 수준으로 부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백 예정자는
배우자와 자녀의 재산목록은
의무사항이 아니라며 제출을 거부했고
별도의 부동산과 예금은 없으며
실비 보험 등을 가입하지 않았다고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