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신문브리핑입니다.
오늘 신문들은
75주년 추념식
관련 소식,
주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신문 헤드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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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 4.3흔들기 그만... 오늘 75주년 추념식”
4.3희생자 추념식이
오늘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에서 거행됩니다.
유족과 각계 인사 등
1만5000명이 참석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하지만
한승수 총리를 비롯해
이재명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하고,
오후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할 예정입니다.
제주일보
“4.3희생자들 넋 위로”
오늘 4.3추념식은
국가보상이 이뤄지고,
재심재판으로
무죄가 선고되는 시점에 열려
의미가 남다릅니다.
순이삼춘의 현기영 작가가
4.3이 걸어온 길을
영상으로 설명하면
미래 세대 대표들이
평화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뮤지컬 배우 카이와 김소현,
도평초등학교
이예은 어린이가
진혼곡을 부르고,
부모와 형, 누나를 모두 잃고,
팔십 평생을
다른 사람의 성씨로
살아야 했던
유족의 이야기가
영상으로 소개됩니다.
뉴제주일보
“일본까지 떠내려간 희생자/
한일 3년 만에 함께 넋 기려”
많은 4.3 추모행사들이
열렸지만
주목할만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4.3 한.일 공동 위령제가 어제,
코로나이후 3년만에
다시 열렸는데요...
일본 쓰시마 해안에 떠내려 온
수백구의 4.3 시체를
묻어준 걸 계기로,
제주큰굿보존회와 4.3평화재단,
일본의 4.3한라산회가
2018년부터 공동위령제를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연구모임인
4.3한라산회는
뜻 맞는 일본인들과
희생자를 추모하면서
4.3에 대해 연구하고,
알려왔습니다.
제민일보
“제주4.3 왜곡.폄훼 현수막 강제 철거”
도내 곳곳에 설치된
4.3현수막 철거가 시작됐다는 기사입니다.
오늘쯤에는
모두 철거되지 않았나 생각되는데요...
도내 4개 정당이 설치했는데,
양 행정시는
4.3특별법상의
희생자,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로 봤습니다.
하지만 보수단체는
다시 현수막을
내걸겠다고 하면서
갈등은 쉽게 봉합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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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늘 신문 헤드라인 통해
4.3관련 소식들,
살펴봤습니다.
이제 다른 면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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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
한라일보
- 4면.... 따뜻한 천원의 아침밥
고물가로 어려운 요즘,
대학가에 천원짜리 아침밥이 전국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지만
제주까지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천원을 내면, 정부가 천원,
나머지는 대학이 충당하는 방식인데요,
최근 한끼 만원시대가 되다보니
전국 41개 대학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입니다.
하지만 도내 4개 대학은 한 곳도 신청도 않아
학생들로부터 무관심하다는 원망을 사고 있는데요....
제주대학교 관계자는 아침밥을 먹는 학생이 많지 않고,
이미 공기밥과 라면을 2000원에 팔고 있다...
새벽 조리사를 근무시키는 것도 부담이라는 설명을 내놨습니다.
제주도의회가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이 사업 돕겠다고 나섰지만
오히려 대학들이 난색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민일보
- 4면... 노인 보행자 사고
노인 보행자 사고가 매년 늘고 있지만
이를 예방할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노인보호구역은 제한속도가 대부분 시속 30km지만
어린이보호구역과 다르게 운전자들에게 무시되기 일쑤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많은데도
쌩쌩 달리는 차들을 어렵잖게 볼 수 있습니다.
도내에 지정된 노인보호구역은 116곳이지만
단속 카메라는 14대 뿐....
설치 의무가 없다보니 예산도 없습니다.
그러는 사이 2020년 167건,
2021년 159건, 지난해도 185건의
노인 보행자 사고가 발생해 29명의 어르신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뉴제주일보
- 6면... 제주 기업경기 5개월 만에 반등
제주지역 기업경기가 5개월 만에 반등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3월 제주지역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66으로
전달보다 14포인트 올랐습니다.
기준 100보다는 한참 못미치지만
5개월만에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되살아났다는 신호입니다.
제조업, 비제조업이 모두 호전됐고,
인력사정을 제외한 매출, 채산성, 자금 모두 호전됐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소비가 살아나지 않고 있는 점은
불안한 부분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제주일보
- 5면... 제주도민 화합 다지는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가 봄을 맞은 주말,
도민 화합의 잔치가 됐습니다.
특히 백호기 축구의 하이라이트인 고등부 결승에
제주일고와 오현고등학교가
18년만에 맞붙어 구름 관중을 불러모았습니다.
학생, 동문, 시민들이 한 데 모여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에
환호와 탄식을 번갈아 내뱉었습니다.
가족과 경기장을 찾은 한 관중은
학창 시절의 응원전을 다시 볼 수 있어 기뻤다며,
백호기는 도민 축제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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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월요일 신문브리핑 함께 하셨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