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발언이 계속해서 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주도민에게 사과할 의향이 없냐"는 질문에 사과해야 한다면 무엇을 사과해야 하는지 먼저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과하려면 왜 사과해야 될지, 어떤 점에 대해서 사과해야 할지, 이 점을 명백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번 발언은 그 분들의 아픔을 치유해주고자 한 것이었다며 발언 취지에 대해 과연 유족들과 피해자 단체에서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