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 연기됐던 오영훈 지사의 선거법 재판이 내일(19일) 열립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4명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합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5월, 유치기업 간담회를 캠프에서 개최하고 주최 측에 비용을 부담시킨 혐의와 경선 과정에서 지지선언을 기획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난 1차 공판에서 상장기업 유치 협약식을 놓고 사전 선거운동인지가 쟁점이었는데 내일 2차 공판에서도 협약식과 지지선언의 위법성을 놓고 증인 신문을 포함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한편 지난 5일 예정이던 재판은 기상 악화로 변호인이 불출석하며 연기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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