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염수 방류, 수산 비롯 관련업계 영향 심각"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3.04.25 10:53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실제 이뤄질 경우 수산업계를 비롯한 관련 산업에 미칠 영향이 클 것이라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와미래연구원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제주도민 19살 이상 747명을 대상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모바일 설문지에 대한 비대면 통신조사결과 실제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제주 수산물을 아예 구매하지 않겠다라는 응답이 26.2%, 안전성이 인증된 수산물에 한해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57%에 이르렀습니다.
제주 수산업과 해양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응답자의 96.5%가 심각하다고 응답했고
제주관광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65.2%가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실제 방류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원산지 표시 강화와 방사능 안전성 인증제 실시 의견이 61.7%, 일본산 수산물의 전면 금지 55.4% 순을 보였습니다.
피해 보상 책임과 관련해 77.4%는 일본 정부가 책임져야 하며 18.1%는 대한민국 정부라고 응답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조사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