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의 심각성은 여러차례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선박에서도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 동력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컨테이너 선박 한 척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은
승용차 5천만 대와 맞먹는 분량입니다.
이 같은 이유 등으로
최근엔 자연스레 바다에서의 탄소 중립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e모빌리티엑스포로 변화를 예고한
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첫번째 전기 선박 관련 포럼이 열렸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한 에너지 전환과
새로운 전기선박 시장 등을 주제로 담론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길홍근 / 국제전기선박엑스포 위원장>
"기후위기 대응 어떻게 할 것인지 또 에너지 대전환 어떻게 큰 그림을 가져 나갈 것인지라는 이런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위기와 도전을 맞고 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여러 국가가
매연 배출을 줄인 선박만
연안에 접근을 허용하는
배출 규제 해역을 지정하고 있는 만큼
청정 대체 에너지를 이용한
선박 개발과 관련 인프라 구축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희현 / 제주도 정무부지사>
"친환경 선박 실증 연구부터 전환까지 산업의 전 주기를 제주에서 실현하는 제주형 환경친화적 선박 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그린 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에 따라서
수소 연료 선박과 탄소중립형 항만 구축도…."
정부도
해양환경과 친환경 선박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법적, 제도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승환 / 해양수산부장관>
"전통적인 선박 산업에 친환경 자율 운항, 디지털 통신 등 다양한 기술 분야가 융복합된 해양 모빌리티 신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친환경 디지털이라는 21세기 메가트렌드를 국가 산업 발전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또 기술 개발이나 제도 개선 등에도 더욱더 정책적 지원 열심히 하도록…."
전기자동차를 넘어
전기 선박이라는 또 다른 친환경 모빌리티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새로운 역할을 하게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