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故 딘 헤스 미국 공군 대령 8주기 추모행사가 오늘(11일) 오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거행됐습니다.
이늘 추모행사에는 제주도와 공군 관계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영상 시청과 헌화, 참배 등이 진행됐습니다.
딘 헤스 대령은 6.25 전쟁 당시 바우트 원 부대장으로 부대 창설 1년여 만에 단독 작전 수행이 가능한 한국 공군 전투 조종사 24명을 양성해 모두 250여 회의 전투에 참여하는 등 공을 세웠습니다.
특히 전쟁의 참화 속에 고아 1천여 명을 제주로 피난시켰고 퇴역 후에도 평생 전쟁고아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다 2015년 98세의 나이로 생애를 마쳤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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