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물 속 스프레이' 김포발 항공편 무더기 지연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3.05.24 16:18
위탁수하물 검색에 시간이 지체되면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가 잇따라 지연돼 제주 하늘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0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시작으로 국내선 항공편 30여 편이 잇따라 지연됐고

이로 인해 연결편에도 차질이 빚어지면서 오늘 오후 3시 기준 제주공항의 출도착 항공편 109편이 지연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에서 단체 관광객의 위탁수하물에 스프레이와 에어로졸 등 보안 규정상 보낼 수 없는 물품들이 포함돼 이를 직접 개봉해 확인하면서 시간이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항공편 지연으로 수학여행단 등 단체 관광객을 태우러 온 전세버스들이 제주공항 주차장에 몰리면서 4시간 넘게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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