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수욕장 3년 만에 조기·야간 개장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3.05.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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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지정 해수욕장들이 오는 7월 1일부터 동시에 개장합니다.

코로나 방역 조치가 완화되고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일부 해수욕장에 한해서는 조기 개장과 야간 개장도 추진됩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조금 이른 듯 하지만 해수욕장에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도민과 관광객들은 맨발로 해변을 거닐며 5월의 제주 바다를 만끽합니다.

<신지영 / 경기도 용인시>
"관광차 왔고요. 지금 혼자서 하루 일찍 와서 지금 여기 바닷가에서 조금 맨발로 걷고 싶어서 지금 걷고 있는 중이에요."

<강성식 문양희 / 제주시 연동>
"모래사장 맨발 걷기를 해보고 그다음에 해수욕장이 이제 오픈할 때가 다 돼가는데 깨끗한가 보러 왔는데 아주 청소 깨끗하게 해 놓고 계속하고 계시네요. 그래서 기분이 좋아요."

제주도가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을 오는 7월부터 일제히 개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부 해수욕장은 조기 개장과 야간 개장이 이뤄집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입니다.

정부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하향하는 등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그동안 침체된 지역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겁니다.

<김종수 / 제주도 해양산업과장>
"야간과 조기 개장하는 이유가 지역 상권하고 연결이 돼있기 때문에 경제 활성화를 통해서 우리 도민들한테 조금이라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음달 24일부터 조기 개장이 확정된 해수욕장은 금능과 협재, 곽지, 함덕, 이호테우 등 모두 5곳.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이호테우와 삼양 해수욕장은 야간 개장이 이뤄집니다.

운영 시간은 다른 해수욕장보다 1시간 더 연장해 오후 8시까지입니다.

해수욕장 인근 상인들은 오랜만에 통제 없는 개장에 기대와 걱정이 모두 앞섭니다.

<강창호 / 제주시 현사마을상가번영회장>
"일찍 개장을 하면 상가에 도움은 되죠. (다만)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게끔 모든 시설을 좀 갖춰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허은진 기자>
"해수욕장 조기 개장과 야간 개장이 확정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경기가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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