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을 강타했던 제2호 태풍 '마와르'가 북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이동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태풍 마와르는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에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필리핀 마닐라 약 810km해상에서 서진하고 있습니다.
모레 새벽에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660km 해상까지 진출한 뒤 방향을 틀어 6월 2일에는 강도 중으로 세력이 약해진 채 대만 동남동쪽 약 330km 해상까지 북진할 예정입니다.
이후 이동 경로는 유동적이지만 기압 세력이나 위치에 따라 우리나라나 일본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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