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말을 맞은 해수욕장은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이달 하루 평균 4만명이
제주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맑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더위가 시작되면서
협재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가족과, 친구,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거나
백사장에 앉아
넓게 펼쳐진 바다와 비양도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합니다.
한편에서는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인터뷰 : 김태리 이유미 / 서울 마포구>
“저희 오랜만에 오는데 역시 제주여서 바다도 너무 깨끗하고 친구들 하고 와서 좋아요. 날씨가 너무 좋고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놀러 오니깐 행복해요.”
외국인 관광객들도
제주의 에메랄드 빛 바다가 주는 매력에
빠져봅니다.
<인터뷰 : 얌다와 오유나 / 몽골>
“매우 환상적이고 이 해변이 좋습니다. 우리 가족의 첫 제주도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살지만 제주에 온 건 처음이고 이곳에 와서 행복합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주말 이틀간 8만여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아 초여름 날씨 속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주말 첫날인 지난 10일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3만 9천2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최근 여행을 즐기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달 들어 하루 평균 4만명이
제주를 찾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기온이 23도에서 26도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제주지역 여행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