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함께 기소된 피고인 가운데 당시 협약식을 기획한 컨설팅 업체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 다시 한번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오늘(14일) 6차 공판을 열고 유치기업 간담회를 기획하고 비용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컨설팅 업체 대표인 A 씨에 대한 증인 신문을 가졌습니다.
A 씨는 선거운동은 실질적으로 있었고 자신도 당시 일부로 존재했기 때문에 자백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증인 신문에서 제기된 혐의를 인정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한편 오 지사를 비롯한 나머지 피고인들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오영훈 지사에 대한 제 7차 공판은 오는 28일 열릴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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