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동부하수처리 반대 해녀들과 간담회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3.06.15 18:15
일부 해녀들의 반대로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해녀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었습니다.
오늘 (15일) 오후 월정리 어촌계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와 월정리장, 어촌계장, 해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월정리 해녀들은 해양생태계 복원과 보상, 시공사 공사 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 취하, 수질 검사와 증설사업 용역 과정에서의 지역주민 참여 보장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월정리 연안 생태계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재산권 제한 최소화를 위한 조치 검토, 소송 관련 시공사와 협의 진행 등 해녀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