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발생한 서귀포시 동홍동 덤프트럭 사망 교통 사고에 대한 경찰의 원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사고 현장에 급정거한 바퀴 자국이 없고 브레이크가 작동이 안됐다는 운전자 진술를 토대로 제동장치 이상과 차량 결함 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고 차량 내부에는 블랙박스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차량 운행기록 장치를 복원해 주행 속도와 이동 구간 등을 정밀 분석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다음 주 초 국과수의 사고 현장 조사와 차량 감식이 진행되는대로 사고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어제(15일) 오후 4시 3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주민센터 교차로에서 내리막을 주행하던 25톤 덤프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차량과 오토바이,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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