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심 급행버스 신설…28일 개통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3.06.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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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제주시 도심 구간에서의 급행버스가 새롭게 운행됩니다.

동서축을 잇는 2개 노선과 남북축을 잇는 1개 노선입니다.

정차 정류장을 절반 이상 줄이며 운행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제주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제주 버스 준공영제 노선 개편의 일환으로 도심지에 급행버스가 신설됩니다.

제주도가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14차례에 걸친 권역별 도민 설명회를 통해 도민과 전문가들이 요구한 노선 개선과 운영 효율화 등 의견을 반영한 겁니다.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제주시 도심 구간에 급행버스 3개 노선이 신설돼 오는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버스 준공영제 개선 1단계 실행계획에 따라 교통량이 집중되는 제주시 동서축과 남북측에 3개 급행 노선을 우선적으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시 동서축을 잇는 300번과 301번 급행버스가 신설돼 함덕에서부터 하귀까지 28.5km 구간을 운행하게 됩니다.

특히 해당 구간 77개 간선 정류소 가운데 정차 정류장을 20곳으로 최소화하면서 소요시간이 기존 노선보다 최대 14분 줄어들 것으로 제주도는 예상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부터 제주국제대학교 15.3km를 순환하게 될 302번 급행버스의 경우 기존 정류장의 절반만 사용하며 이동 시간이 1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제주도는 운행구간 대부분이 버스 전용차로여서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고 해당 구간의 급행버스 일일 이용 수요가 1만 7천여 명으로 추산되면서 도심 대중교통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이상헌 / 제주도 교통항공국장>
"기존 교통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가장 수요가 많은 부분을 중심으로 노선을 선정했고요. 아무래도 도민 여러분들이 출퇴근이나 통학에 어떻게 하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이용하는 데 초첨을 맞춰서 도입하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 지역에 대해서도 내년 7월쯤 대정에서 남원까지의 동서축을 잇는 급행버스 노선 개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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