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면허 없이 차량을 훔쳐 운행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20대 남성을 도로교통법 위반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2일, 제주시 오라동의 한 빌라에서 주차된 차량을 훔친 뒤 면허 없이 약 7km 가량 운행하던 중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내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사고와 무관한 보행자인 척 연기를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