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4분 단축' 도심 급행버스 '개통'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3.06.28 15:44
영상닫기
오늘(28일)부터 제주시 도심을 관통하는 급행버스 운행이 시작됐습니다.

동서를 잇는 2개 노선과 남북을 잇는 1개 노선으로 해당 구간을 오가는 도민들의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 도심 구간을 잇는 급행버스 운행이 시작됐습니다.

버스 준공영제 노선 개편의 일환으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제주시 동서축 2개 노선과 남북축 1개 노선 등 3개 노선이 신설됐습니다.

제주시 동서축을 잇는 300번과 301번 버스는 함덕부터 하귀까지 28.5km 구간을 운행하며 기존 노선보다 최대 14분 단축됩니다.

제주시 남북축을 오가는 302번 버스는 제주공항과 제주국제대학교를 순환하는 15.3㎞ 노선으로 기존에 비해 소요시간이 10분 줄어듭니다.

<김지우 기자>
"지금 시간은 12시 2분입니다. 제가 직접 타서 기존 노선에 비해 시간이 얼마나 단축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출발한 302번 버스가 제주시청과 아라동을 지나 제주국제대학교에 도착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회차지인 제주국제대학교에서 내린 지금 시간은 12시 49분입니다. 제주공항에서부터 47분이 소요된건데 기존 이동시간에 비해 10여분 가량 단축됐습니다."

시민들도 도심을 관통하는 급행버스 개통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박정희 / 제주시 삼도동>
"너무 좋죠. 지금까지 제주도에 이런게 없었잖아요. 시간도 단축되고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급행버스 노선은 정차 정류장을 최소화하고 운행구간의 상당 부분이 버스전용차로여서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노선 증차에 대한 요구, 배차시간 조정에 대한 요구 등 여러 가지 요구들이 계속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지난 용역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도심 급행버스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인했고 도심 급행버스를 도입하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1단계로 제주시 급행노선을 우선 신설한 데 이어 내년 7월 서귀포시 지역에서도 동서축을 잇는 급행노선을 개통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기자사진
김지우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