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알뜨르비행장 무상사용 '통과'…평화대공원 탄력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3.06.30 15:39

알뜨르비행장 부지 일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적 근거가 국회를 통과하면서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국회는
오늘(30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과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을 통과했습니다.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은
재석의원 255명 가운데 246명이,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은
재석의원 251명 가운데 223명이 찬성했습니다.

이 두가지 법은
국유재산의 무상 사용허가 근거를 두면서
사용 허가기간을 10년 이내로,
그리고 10년마다 갱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사업은
사업비 749억원을 들여
대정읍 알뜨리 비행장과 인접 토지 등 184만제곱미터 부지에
격납고와 동굴진지 등
일제 전적시설을 정비하고 전시관을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2005년 참여정부에서 지정한
제주평화의 섬 제주 실천 17대 사업에 포함됐지만
국유재산 무상 양여 근거가 없어
지금까지 지지부진을 면치 못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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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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