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날씨에 조기개장 효과 '반감'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3.07.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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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일부 해수욕장들이 정식 개장일보다 일주일 당겨 피서객들을 맞고 있는데요.

하지만 길어지는 장마에 상인들의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입니다.

피서객들은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기며 본격적인 여름을 즐겼습니다.

모래 사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모래 놀이를 하다 보면 어느새 더위도 사라집니다.

<김유정 / 관광객>
"솔직히 비가 많이 올 줄 알고 걱정 많이 했는데 햇빛도 없고 딱 놀기 좋은 날씨라서 아주 좋네요."

하지만 해수욕장 주변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장마로 잦은 비에 해수 저온 현상까지 계속되면서 한낮을 제외하고는 해수욕객을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실제 한 낮인데도 파라솔 대부분이 텅 비었습니다.

일주일 앞당겨 조기 개장하면서 여름특수를 기대했지만 연이은 장마 날씨에 예상보다 매출이 부진합니다.

<고휘영 / 상인>
"아직은 비가 일단 예보 자체가 너무 비(날씨로) 잡혀 있어서 해가 없잖아요. 예보가 그래서 관광객들이 안 와요. 중순 넘어서 성수기쯤 돼야 좀 더 많아질 것 같은데..."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에도 장맛비와 소강 상태가 반복될 것으로 예보되는 등 당분간 궂은 날씨에 여름 특수를 기대했던 상인들의 울상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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