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제주시 연동에서 쇼핑몰 천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내부 CCTV에 당시 긴박했던 현장 상황이 생생히 담겼습니다.
현장 CCTV에는 사고 직전 쇼핑몰에 있던 상인들이 천장을 가리키며 불안해하는 모습과
잠시 뒤 실제 천장이 무너지면서 CCTV도 함께 떨어지고 상인들이 놀라 대피하는 상황이 고스란히 들어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제주시 연동의 쇼핑몰 1층에서 약 330제곱미터 면적의 천장 석고 보드가 무너졌습니다.
사고 직전 안에 있던 상인들은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최근 이 쇼핑몰은 천장 에어컨 공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제주시 안전총괄과와 건축과 등 관련 부서는 자문위원과 함께 현장에서 건물 천장 상태와 추가 붕괴 가능성 등을 점검했습니다.
자문단 점검 결과는 빠르면 모레(7) 관련 부서로 통보될 예정입니다.
내일(6일)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고 현장 감식을 벌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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