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7도를 넘어서며 기록적인 더위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20분 기준으로
제주시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7.3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관측 이후 7월 기온으로는 역대 2위,
전체에서는
역대 네번째로 높은 순위에 해당합니다.
반면 서귀포 지역은 낮기온이 27도에 머물며
지역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제주에 덥고 습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푄현상이 발생하며
제주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게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현재 제주 서부와 북부, 동부와 북부 중산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내일도 오늘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야외활동과 온열질환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