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시설인 제주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가 준공됐습니다.
앞으로 도내 모든 재활용 폐기물들은 이곳을 거쳐 처리되는데요.
플라스틱 없는 제주라는 비전 실현과 자원순환시설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가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공사가 추진된지 7년 만입니다.
광역회수센터는 봉개동 재활용 선별시설의 사용 기간이 종료되며 도내 재활용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등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입니다.
총 사업비 34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약 1만제곱미터에 고효율 선별시스템을 갖춘 재활용처리시설이 설치됐습니다.
하루 최대 140톤의 재활용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특히 각종 선별기 도입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최근 추세에 맞춰 투명 페트병 선별 라인 등을 별도로 구축했습니다.
제주도는 센터에서의 페트병 매각 사업을 통해 연간 28억 원의 세입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오영훈 지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쓰레기가 발생되고 있고 플라스틱 폐기물의 증가로 환경오염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만큼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의 성공적 모델을 자신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이 시설이 플라스틱 제로 선언의 기반을 다졌고 또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는 이 시설 하나뿐만 아니라 70만 도민 모두가 함께 플라스틱 제로 운동에 참여한다는 생각을 가질 때…."
생활자원회수센터가 2040 플라스틱 없는 제주 비전에 맞춰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앞당기는 전초기지의 역할을 하게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