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밤부터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오후까지 곳곳에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29에서 31도 내외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게 올랐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다시 강한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모레 늦은 오후까지 제주에 100에서 200mm, 중산간은 400mm 이상, 산간은 5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지역에 강풍특보도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 시간당 30에서 80mm 이상의 강한 비가 이어지고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5에서 26도 낮기온은 27에서 30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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