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제주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30 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50m의 매우 강한 강도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5km 속도로 매우 느리게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경로대로라면 내일 밤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어 오는 6일 오키나와 북북동쪽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이 일본 쪽으로 경로를 틀고 강도도 약해지면서 제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태풍으로 인해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국으로 유입되면서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태풍의 이동경로는 아직까지 유동적인 만큼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